비료 - 작물별 비료사용방법과 주의사항

비료사용 방법에대해 한번 알아보자

비료예시이미지

1. 비료 사용의 기본 원칙

✔ 밑거름 (기비): 작물을 심기 전 토양에 섞어 기본 영양 공급
✔ 웃거름 (추비): 생육 중간에 추가로 주는 비료
✔ 시비량 조절: 너무 많이 주면 작물이 웃자라거나 병해충 발생 위험 증가
✔ pH 조절 필요: 생석회, 석고 등을 이용해 산도 조절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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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. 작물별 비료 사용법

① 잎채소류 (열무, 깻잎, 갓, 상추, 근대, 미나리, 쑥갓, 양배추)

✔ 밑거름: 퇴비(1,000~1,500kg/10a) + 질소, 인산, 칼륨 복합비료(20~30kg/10a)
✔ 웃거름: 생육 2주 후부터 질소 비료(요소비료 5~10kg/10a) 추가
✔ 추가 관리: 질소 비료를 너무 많이 주면 줄기만 자라고 연약해질 수 있음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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② 뿌리채소류 (당근, 감자, 달래, 쪽파)

✔ 밑거름: 퇴비(1,500kg/10a) + 인산 비료(30kg/10a) + 석회(100kg/10a)
✔ 웃거름: 생육 3~4주 후 칼륨(염화칼륨 10kg/10a) 추가
✔ 추가 관리: 감자는 질소 비료 과다 시 덩이줄기(알감자) 형성 저해됨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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③ 콩과 작물 (완두, 땅콩)

✔ 밑거름: 유기질 비료(퇴비 1,000kg/10a) + 소량의 인산(20kg/10a)
✔ 웃거름: 생육 초기에는 필요 없음. 꽃이 필 무렵 질소 5kg/10a 추가 가능
✔ 추가 관리: 땅콩은 칼슘이 부족하면 꼬투리 형성이 어려우므로 석회(50kg/10a) 보충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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④ 과채류 (토마토, 고추, 가지)

✔ 밑거름: 퇴비(2,000kg/10a) + 복합비료(NPK 30~40kg/10a)
✔ 웃거름:

• 꽃이 필 무렵 질소(요소 5~10kg/10a) 추가
• 과실이 맺힌 후 칼륨(염화칼륨 10kg/10a) 추가
  ✔ 추가 관리:
• 토마토는 생육 후반기 칼륨 공급을 늘려야 당도가 높아짐.
• 고추는 너무 많은 질소 비료 사용 시 꽃이 잘 안 피고 병이 생길 수 있음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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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. 생석회 사용법 (토양 pH 조절)

✔ 사용량: 100~300kg/10a (토양 산도에 따라 다름)
✔ 사용 시기: 작물을 심기 2주 전 미리 뿌리고 경운
✔ 주의사항: 작물과 직접 닿으면 뿌리 손상 위험 있음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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!! 추가 TIP !!

• 비료는 골고루 뿌린 후 흙과 잘 섞어야 효과가 좋음.
• 비오는 날 직전에는 비료를 피하는 것이 좋음 (유실 위험).
• 작물별로 필요한 영양소가 다르므로 토양검사를 해보면 가장 효과적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