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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 중부지방 봄철 심기 좋은 작물 & 주의사항
한국 중부지방(서울, 경기, 충청 등)은 온대 기후로 봄철 기온이 3월 평균 5~10℃, 4월 10~15℃, 5월 15~20℃ 정도됩니다..
3~5월에 심을 수 있는 작물을 유형별로 정리헤 보았습니다.
1. 잎채소류 (상추, 열무, 갓, 쑥갓, 근대, 깻잎)
🌿 심기 좋은 시기: 3월 중순~5월
★ 주의사항
✔ 초봄에는 비닐멀칭(보온재)으로 뿌리를 보호하면 발아가 잘됨.
✔ 상추, 열무는 너무 많은 질소 비료 사용 시 웃자람(키만 크고 연약함) 주의.
✔ 깻잎은 온도가 너무 낮으면 발아가 늦어질 수 있음(15℃ 이상 유지).
2. 뿌리채소류 (당근, 감자, 쪽파, 달래)
🥕 심기 좋은 시기
- 당근: 3월 하순~4월 중순
- 감자: 3월 중순~4월 초
- 쪽파·달래: 3월~4월 초
★ 주의사항
✔ 감자는 심기 전 씨감자를 절단 후 상처 아물게(그늘에서 하루 건조) 한 후 심기.
✔ 당근은 물이 부족하면 뿌리가 휘거나 갈라질 수 있으니 물 관리 중요.
✔ 쪽파, 달래는 건조하면 잘 자라지 않으므로 멀칭(비닐 덮기) 추천.
3. 콩과 작물 (완두, 땅콩)
🌰 심기 좋은 시기
- 완두: 3월 중순~4월 초
- 땅콩: 4월 말~5월 초 (기온 15℃ 이상)
★ 주의사항
✔ 완두는 너무 깊이 심으면 발아가 늦거나 잘 안 나올 수 있음(2~3cm 깊이 심기).
✔ 땅콩은 심기 전에 석회(칼슘) 보충하면 꼬투리 형성이 잘됨.
4. 과채류 (토마토, 고추, 가지, 오이)
🍅 심기 좋은 시기
- 토마토, 고추, 가지: 4월 중순~5월 초
- 오이: 4월 하순~5월 초
★ 주의사항
✔ 모종을 심을 때는 야간 최저기온이 10℃ 이상일 때 심기 (너무 추우면 냉해 가능).
✔ 초기에는 질소 비료 과다 사용 금지 (초기에 웃자라면 꽃이 잘 안 피고 열매도 적음).
✔ 지지대(줄기 고정)를 해줘야 강풍에 쓰러지지 않음.
🌸 봄철 재배 주의사항 정리
❗ 초봄 냉해 주의: 3월~4월 초에는 갑작스러운 기온 하강으로 냉해 피해 가능 → 비닐 멀칭 & 저녁에 보온 필요
❗ 비료 과다 사용 금지: 초기에 질소 비료 과다 사용 시 웃자람(약한 식물체 형성) 주의
❗ 충해 대비 필요: 따뜻해지면서 진딧물, 해충이 증가하므로 초기 방제 필요
❗ 배수 관리 중요: 봄철 장마 전까지 배수로 확보해 뿌리 썩음 예방
★ 결론
중부지방 봄철엔 잎채소(상추, 열무), 뿌리채소(당근, 감자), 과채류(토마토, 고추)가 재배하기 좋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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